얀센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 60세 이상 고령층에게 우선 배정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조치에 따른 얀센 백신 100만 명분을 대상으로 민방위. 예비군. 현역 군 간부 등 30세 이상의 사전 접종 예약을 통해 총 90만 명분이 예약을 마친 상태에서 나머지 10%인 10만 명분은 60세 이상의 고령층에게 우선 배정하여 접종토록 할 예정입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회접종을 완료되는 얀센 백신의 경우 1병당(바이알) 총 5명이 예약 대상자를 상대로 접종이 가능한 상황에서 3명까지는 예약 접종자를 우선 접종하고 나머지는 약 1~2회분은 잔여백신이 발생하는 접종 가능수가 10만 명분으로 이를 60세 이상의 고령층 접종으로 돌려서 중증 위험으로 전환될 소지가 큰 어르신들에게 접종을 유도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해당 잔여백신이 발생하는 경우에 현재처럼 질병관리청의 '사전예약접종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하거나 카카오톡 또는 네이버가 아닌 예방접종대기명단에 속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의향을 확인 후 접종토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6월 4일 이후 얀센 잔여백신 / 19일 이후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 우선접종대상
- 현재 30세 이상의 일반인이 카카오톡. 네이버를 통해서만 가능
- 앞으로 전화예약과 방문 접종의 경우에는4일부터는 우선적으로 60세 이상의 연령층에게 배정하여 얀센 미예약분 10만 명 분을 사용하고 19일부터는 기존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또한 60세 이상에게 우선 접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현재 60세 이상의 사전예약 접종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접종에 들어간 상태로 60세 이상 64세 미만의 대상은 이달 7일부터 접종에 들어감에 따라 해당 접종자 외 대기명단에 속한 예비명단에게는 따로 백신에 대한 선택권을 주기보다는 사전에 예약 접종을 신청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전화와 당일 잔여백신을 접종을 예약하는 방식으로 6월 4일부터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서 접종에 들어가게 됩니다.
코로나 19 백신 사전예약 접종 사이트 - https://ncvr.kdca.go.kr
이와 함께 현재 잔여백신이 발생하는 경우 30세 이상의 일반인 누구나 신청하도록 돼있는 상황에서 다소 변경하여 얀센 백신의 경우에는 60세 이상만 전화예약과 당일 예약 접종을 할 수 있으며 기존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현재는 30세 이상의 일반인이 네이버와 카카오톡을 이용해 당일 예약 접종을 할 수 있으며, 전화예약과 방문 접종을 하는 경우에는 6월 9일부터는 60세 이상만 가능토록 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질병관리청의 잔여백신에 대한 신청 변경은 가급적 60세 이상의 고령층이 우선 접종 후 향후 60세 미만의 일반인 접종을 진행하고자 하는 계획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