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으로 집결하는 이유는

도지 코인으로 집결하는 이유는

 

불과 일주일만에 400% 급등하여 1000만 원을 일주일 전에 투자했다면 4천만 원이 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의 알트코인인 도지 코인이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의 거래액을 훌쩍 넘어설 정도로 폭등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도지코인 (Dogecoion)

◎ 코인명 : 도지 코인
◎ 개요 : 도지 코인은 인터넷으로 돈을 보내기 위해 만들어진 탈중앙화 된 P2P 방식의 디지털 암호화폐 국가 :
◎ 미국/캐나다 기호 : DOGE
◎ 거래소 : 업비트

 

 

 

도지 코인은 'Doge'밈을 기반으로 한 암화 화폐로 2013년 말에 농담으로 시작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가상화폐로 현재 자산가치가 40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성장하여 지난 일주일 동안 무려 400%가 넘는 폭등을 일으키고 있으며 현재까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상화폐 코인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전체 가치의 절반에 해당하는 2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22조 3천억 원이 불어난 셈입니다.

 

 

지금과 같은 급상승의 인기도 지난 2018년 폭등을 한 이력이 있는데 이제 와서 다시 급등하는 이유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코인베이스의 상장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하여 순식간에 시가 총액이 1천억 달러에 이르는 자산을 형성하게 된 가상화폐 거래소의 첫 등장으로 인해 이 여파로 도지 코인뿐 아니라 대표 종목인 비트코인뿐 아니라 이더리움의 가격 역시 급등시키면서 향후 사상 화폐 거래에 따른 수익창출의 여력이 충분하다고 내다보고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상장에 따른 효과를 대표 종목들도 같이 관심을 갖게 된 연유입니다.

 

같이 봐야 하는 글 : 가상화폐 특금법 '특정금융정보법' 시행과 관련 거래소 폐업 ?

 

 

2. 엘론 머스크

 

올해 비트코인 급상승을 이끈 대표적인 인물은 누가 뭐라 해도 테슬라 전기자동차 회사의 대표인 엘론 머스크로 현재 테스라 자동차 구입 결제 수단에 비트코인 결제를 포함시키고 그 자신도 가상화폐를 대거 구입하며 가상화폐 거래 급등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 엘론 머스크가 자신의 트윗에 달을 향해 짓는 개의 사진을 올리며 도지 코인을 언급하거나 비유하는 글을 올리면서 이번주 폭등의 기폭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엘론 머스크는 도지 코인을 자신이 좋아하는 암호화폐이며 인민의 암호 라고 불리며 트윗을 통해 가상화폐 시장을 움직이는 몇 안되는 인물로 그의 말한 마디, 트윗 하나에 가상화폐 시장이 움직이는 리딩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언급은 나스닥에 상장된 코인베이스 대표에게 도지코인 상장을 거론함에 따라  더욱 힘을 받을 상태이지만 코인베이스 측은 현재 도지코인 상장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같이 봐야 하는 글 :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자동차 구매

 

 

3. 김치 프리미엄

 

이번에도 역시 작용하는 김치 프리미엄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5~10% 이상 높은 금액을 형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상화폐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젊은 층의 유입으로 가상화폐의 자산가치를 파악하고 그래프를 읽는 순서가 아닌 분위기와 SNS. 트윗 등에 쉽기 접근할 수 있는 투자자들이 정보를 돌리고 돌리는 과정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는 과정을 만들면서 급상승시키는 요인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주식시작의 변동폭에 비해 투기적 요소가 강한 자극적인 시장인 가상화폐 시장에서 평범한 상황만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없다는 분위기에 휩쓸려 하루에도 100% 이상의 급등과 급락이 오가는 암호화폐 시장에 들어오고 새로운 유입층으로 인한 김치 프리미엄이 반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4. 앞으로의 전망은

 

비트코인처럼 가상화폐 대표주자로 우뚝 올라서서 현재 비트코인 수준인 8천만 원까지 장기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보는 전망과 무제한 발행이 가능하다는 발행량으로 인한 지속적 가격 상승은 멈추고 급등 뒤에 급락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보는 등 극과 극의 시각으로 바로 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지금은 연간 52억 개의 블록 생성이 가능해지면서 10000개의 코인이 1분마다 생성되고 발행 중이라고 생각하면 장난처럼 시작한 도지 코인이 장난처럼 가라앉을 수도 있다는 점 간과해서는 안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