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뱅크 업비트 효과로 MBK. 베인. 새마을금고 케이 뱅크 새 주주로
가상화폐 거래소이 업비트의 후광에 힘입어 케이 뱅크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려는 국내외 투자자가 많아져서 원래 예정되었던 유상증자금액 6000억 원을 훌쩍 넘어서는 총 1조 2499억 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글로벌 사모펀드인 MBK. 베인 엔 컴퍼니. 새마을금고 등이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 뱅크(K-뱅크)의 새로운 주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케이뱅크 유상증자의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국내 1위의 '업비트'는 실명계좌를 위한 은행으로 케이 뱅크를 통해서 실명을 인증하고 케이 뱅크를 통해 거래대금을 입출금이 가능하도록 하여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케이 뱅크의 기존 고객 수에서 한 달 만에 146만 명이 늘어나며 수신잔액은 3조 4200억 원, 여신잔액은 8500억 원이나 증가할 만큼 업 비크 없는 케이 뱅크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시장의 연이은 폭락속에서도 거래량의 증가에 따른 업비트 이용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일한 창구인 케이 뱅크는 상당한 이익을 보고 있는 상태로 이번 유상증자에서도 이 효과가 빛을 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케이뱅크의 IPO ( 기업공개 )는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2023년으로 내다보는 등 증권가에서는 케이 뱅크가 유상증자. 영업재개. 수신 폭증. 자산성장. 이자이익 증가의 수순을 밟으면서 순항함에 따라 향후 손익분기점 도달시기를 2022년으로 내다보고 예상 기업공개 IPO는 2023년으로 전망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처럼 긍정적인 시스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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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향후 이번 유상증자 이후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와의 재계약 여부에 따라 향후의 가치를 판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이외에도 이번 증자를 통해 IT 인프라를 확충하고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의 취지에 맞게 중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출상품개발과 공급도 확대해 나가면서 지속적인 수익창출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점도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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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모그룹인 KT 그룹과의 시너지 상품이나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해서 디지털 금융 플랫폼에서 카카오 뱅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는 점도 주시해야 합니다.
이번 유상증자에 따른 새로운 주주로 편입된 MBK파트너스. 베인 앤 컴퍼니. MG 새마을금고 이외에 신한캐피털과 신한 대체투자운용은 JS프라이빗에쿼티와 함께 사모펀드를 통해 1250억 원의 증자에 참여했으며 모바일 게임기업인 컴투스 500억 그리고 현재 케이 뱅크의 최대 주주인 BC카드 역시 지분 희석이 되지 않는 차원에서 3600억 원을 출자했습니다.
연일 가상화폐. 가상자산. 암호화폐 시장에서 연이은 폭락에 따른 개인들의 대출 등을 통한 투자가 비트코인의 악재 속에 휘말려 최대의 하락을 통해 손실을 보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업비트의 거래량에 따른 케이 뱅크의 효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주요한 관심을 가지게 하는 부분으로 앞으로도 가상화폐 시장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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